개발환경을 셋팅 하다보면 삽질하게 되는 일이 상당히 많습니다. 사실 몇 시간 동안 삽질하고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올 때면 엄청난 현타가 밀려옵니다. 시간은 때려 박았지만 결과는 없으며 github, stackoverflow를 다 뒤져봐도 답이 안보이기 때문이죠. 아직 이런 고통스러운 과정을 견디는 게 익숙지 않고 이 과정에 제게 도움이 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. 그렇지만 이번주에 했던 삽질들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. 추후에 같은 삽질을 또 안 할 수도 있고 의외의 부분에서 도움이 될 수 도 있으니까요. 1. RISC-V toolchain과 compiler 셋팅 저번 주부터 시도했던 삽질입니다. 제가 원하는 목표는 RISC-V compiler를 사용해서 C언어를 compile하고 "Hello RISC-V"를 출..